Saturday, August 27, 2011

신해양 녹색경제 창출할 세계인의 축제장


여수시는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세계적 해양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2012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했다. 박람회장은 크게 세 곳으로 나눠 조성된다. 신항 일원 76만 4,064㎡에 전시 및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고, 인접 덕충동 53만 2,819㎡에 박람회 기간 중 근무할 행사 관계자 숙소를 건설한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44만 400㎡ 규모의 환승 주차장도 마련된다. 전시구역에는 주제관과 참가 국가의 나라별 전시장(국제관), 대규모 바다전시장, 아쿠아리움 등을 갖출 계획이다. 여기에 들어서는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흰고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람회조직위는 전시구역 18개 주요시설 가운데 주제관과 한국관, 아쿠아리움 등 7곳을 영구 보존하여 여수의 ‘국제도시화’를 당기도록 할 계획이다. 엑스포 타운에는 아파트 2010 세대를 지어 박람회 기간 활용한 뒤 토지 등을 내준 토박이 주민과 일반을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어서 새로운 신도심 조성이 예고되고 있다.

여수시와 박람회 조직위는 박람회 주제 구현의 중심 기조를 ‘21세기 신해양 녹색경제’와 ‘2050 미래 해양’으로 정해두고 있다. 시설은 공간·건축 디자인에서부터 에너지 공급에 이르기까지 ‘미래 녹색성장 견본도시’로 조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과 2010 상하이 엑스포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갖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여수박람회를 통해 지구촌의 당면 과제인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등에 대처하기 위한 ‘여수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시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여수시는 이미 올 들어 ‘기후변화 대응 국제시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